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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의 저작권 이슈 (2) '창현 거리노래방'으로 본 저작인접권 2019년 7월, 노래 유튜브 채널 ‘창현 거리 노래방’의 저작권문제로 인해 영상이 대거 삭제되었다는 내용이 기사화되었었습니다. 구독자가 200만명이 넘는 수준이라 이미 많이 알려지기도 하였고, 가수 지망생들의 무대가 되거나 혹은 기성 가수들이 참여하는 수준입니다. 사실 이 콘텐츠를 보고 느낀게 '유튜브가 기존 방송의 대체재가 되겠구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패러디'관련 내용과 마찬가지로 이런 형태의 콘텐츠도 마찬가지로 원 저작물(음악)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저작권 해결은 필수죠. 그런데, 어느순간 영상의 대부분이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었죠. 그게 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된거라고 하여 구독자들을 포함한 시청자들 모두가 당황했었습니다. 기사: https://news.naver.com/.. 더보기
유튜브 콘텐츠의 저작권 이슈 (1) 패러디의 영역은 어디까지...? 2019년 10월 28일 방송인 유병재가 제작한 “창조의밤 표절제로”라는 영상에서 절대 표절을 하지 않는다는 ‘카피추’라는 캐릭터가 등장하여 실제로는 기성가요 등의 화음과 악곡를 일부만 바꾸어 부르는 컨셉으로서 실제로는 부르는 노래마다 표절에 가깝다는 구성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자(2020.09.08) 검색 기준으로는 1~3부까지의 조회수가 1500만을 넘어섰으니 대박이라고 할수 밖에요. ‘표절’이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하는 동시에 원본과 재창작 자체의 모호한 경계가 하나의 콘텐츠 소재로서 이용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콘텐츠는 필수적으로 기성곡을 사용하여 재창조한 것이므로 저작권법의 원칙상 이용허락을 받았어야 하지만 현재의 분위기로는 .. 더보기